제목 2- 통일신라 때 창건되었다는 고찰 청계사를 다녀왔습니다. 청계사는 맘만 먹으면 갈 수 있는 사찰이라 자주 가는 편이다. 오늘도 날씨가 너무 화창하고 가을빛이 물든 청계사도 보고 싶고, 삼배도 드릴 겸 청계사로 go~~ 청계산에 위치한 청계사는 가는 길에 백운산이며 바라산 그리고 백운호수가 펼쳐져 있어서 경치가 아름답고 카페, 음식점 등 먹거리 볼거리가 풍부하다. 행사가 있으면 절 아래 주차장에 차를 놓고 가야 하지만, 행사가 없을 땐 절 바로 앞까지 차를 갖고 갈 수가 있다. 오늘은 오후에 떠난 길이라 해가 이미 서산으로 질 준비 중이기에 절 아래까지 차를 몰고 갔다. 도심 속 어디서나 아름다운 계절이 진행 중이지만, 산속 가을은 더욱 곱고 아름다움이 눈앞에서 뚝뚝 떨어지는 동화 속 주인공인냥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