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배달음식 3

<수원 파장> 무뼈 닭발과 주먹밥의 환상적인 조합「빵구네 닭발」

오늘은 큰딸이 닭발이 먹고 싶다고... 나도 먹고 싶고, 우리가 자주 시키는 빵구네 닭발집에서 무뼈닭발과 주먹밥을 시켰다. 요즘 배달비도 만만치 않은데, 이곳은 1,500원으로 아주 저렴하게 받는 곳이다. 배달도 늦지 않고 꼼꼼하게 포장이 되어서 온다. 먼저 닭발은 불내가 싸악~~ 나며 적당히 맵고 적당히 달다. 그리고 꼬들꼬들한 식감이 개인적으로 너무 좋다. 깻잎에 싸 먹으면 맛이 배가 되는 느낌이다. 함께 오는 계란찜을 한 숟가락 떠먹으면 부드러운 맛이 입안의 매움을 잡아주며, 아주 조화롭다. 전에는 무뼈가 중국산이라고 해서 뼈 있는 닭발만 먹었는데, 귀찮기도 하고 편하기도 해서 언제부턴가 무뼈로만 시키게 되었다. 다행히 요즘은 무뼈 닭발도 국산이라는 말을 듣고 더욱 안심하고 먹는다. 집에 있는 마늘..

오늘 저녁은 배달 음식으로,,,「알볼로 피자」 피자 맛집.

피자는 알볼로가 최고~~!! 맛이 풍부하면서 아~~주 고급져요! 오늘 저녁은 간단하게 먹고 싶은 생각에 배달음식으로 피자를 시켰다. 우리 집은 알볼로 피자를 주로 먹는다. 오늘 시킨 피자는 쉬반단반이다. 늘 먹던 쉬림프&핫치킨골드피자에 단호박피자가 함께 하여 두 가지 메뉴를 한판에 주는 피자라고 해서 새롭게 시켜봤다. 딩동~♪♬♩ 드디어 피자가 도착했다. 뚜껑을 여는 순간 비주얼이 "역시~~!!" 하며 실망시키지 않는 눈으로 먹는 맛이 일단 좋았다. 피자는 손으로 먹어야 제맛이라는 나의 진리에 따라 앞 접시를 앞에 두고 쉬림프&핫치킨골드피자를 먼저 한 조각 먹어 보았다. 새우와 야채 그리고 치킨과 함께 하는 맛이 아주 좋다. 또한 배달도 즉각 해주어서 음식이 많이 식지 않아서 더욱 맛이 배가 되었다. 식..

오늘 저녁은 배달 음식으로... 마라샹거, 꿔바로우, 볶음밥 등 중국 음식으로 배부르게 먹었어요. 대~ 만족까진 아니지만 나름 만족이요!

일요일 저녁, 너무 밥하기가 귀찮다. 가족들도 집밥을 거부하고, 나가기도 싫다고 하고... 에이~ ~!! 오늘은 편하게 배달음식으로 먹자. 배달의 민족에서 이것저것 뒤지다가 만장일치로 시키게 된 음식은 바로 마라샹거, 꿔바로우, 중국식 볶음밥이다. 마라샹거는 야채와 고기를 골라서 먹는 재미가 있다. 비록, 배달이지만 많은 야채중에서 숙주, 팽이버섯, 감자, 배추, 건두부, 유부, 푸주(두부말린거)를 대표선수로 뽑았고, 고기는 돼지고기와 양고기를 골랐다. 마라샹거는 마라탕 버전으로 국물 없이 야채와 고기를 마라탕 소스에 볶은 요리이다. 고기와 야채를 함께 먹는 맛이 조화롭고 건강에도 아주 좋다. 마라탕 소스는 호불호가 강한 편이라 향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NO~ 음식이죵~~~!!! 볶음밥은 계란 볶음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