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동화 3

<어른동화> '겁쟁이 빌리'란 책은 겁이 많은 빌리를 통해서 안정된 마음을 가질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요.

제목 2- 과테말라의 걱정인형이라는 풍습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이야기랍니다. 빌리 친구의 표정을 보세요~! 어른들의 입장에서 보면 너무 귀엽다는 생각이 들 거예요. 하지만 걱정이라는 건 인간이 가진 불안 심리이기에 이 글을 통해 어른들도 걱정을 덜 할 방법을 시도해봤으면 좋겠단 생각에 이 동화를 올려봅니다. 아이들의 걱정은 원초적인 것이기에 어른들 입장에선 웃음이 나올 수 있겠지만... 허긴, 하느님이나 부처님의 입장에서 보면 어른들의 불안 또한 웃음이 나올수 밖에 없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사람들이 불안해하는 90%의 일은 쓸데없는, 그러니까 오지 않을 걱정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그럼 지금부터 빌리의 걱정을 들어볼까요? 빌리는 걱정이 많은 아이였죠! 신발걱정, 모자 걱정,..

책 이야기 2022.11.03

<어른동화> 잎에는 왜 단풍이 들까요? 가을에 빠져 있는 지금... 잠깐!!단풍이 드는 원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어른들도 보는 동화- 잎에는 왜 단풍이 드는지... 알아보는 과학시간을 가져보자. 장진성 감수. 정유정 그림. 편집부 글. 출판사 다섯 수레 가을 들판에 나온 다람쥐는 궁금했어요. 초록색이던 잎이 왜 노랗고 빨갛게 물들어 갈까?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나도 단풍이 드는 과정을 잘 몰랐던 것 같다. 어릴 적 과학시간에 배운 것도 같은데... 그냥 외우고 시험에 쓰느라 정작 물어보면 왜 그런지는 어른이 된 어느 날 동화책을 보다가 지식을 얻었다는 게 나의 참담한 과학 지식이다. 단풍의 많은 색깔은 그 식물이 가진 원래의 고유한 색깔이라는 진실! 그러니까 변한 것이 아니라 원래의 색이 드러나는 것이라는 것. 봄부터 여름까지 잎은 초록색이었어요. 나뭇잎 속에는 초록색 엽록소가 들어 있어서 잎이 초록색으로 보여요...

책 이야기 2022.10.24

< 어른들이 보는 동화> 은행나무의 이사 - 논픽션 동화

동화 는 우리를 지켜주는 나무의 고마움을 안다. 700살 할아버지 나무를 지킨 사람들 글 정연숙. 그림 윤봉선. 출판사 논장. 작가의 말 안동 용계리 길안초등학교 용계 분교에 사는 은행나무는 1966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1984년 임하댐을 만들기 위해 마을 전체가 이사를 가게 되었고 은행나무 또한 물에 잠길 위기에 처했다. 천연기념물인 용계 은행나무를 지키기 위한 마을 사람들의 피땀 흘린 노력은 작가의 마음을 감동시켰고, 동화로 만들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작업을 했다고 한다. 용계 은행나무를 처음 심은 건 누구일까요? 옛날 탁 씨 성을 가진 소녀가 살았는데, 물에 둥둥 떠내려오는 아기 은행나무를 발견하고 정성을 다해 심고 가꾸었다고 한다. 그 후 조선시대 때 훈련대장이었던 탁순창 장..

책 이야기 2022.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