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만 보는 바보에 나오는 실학자들의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이덕무와 그의 벗들 이야기- 머리말지은이 안소영은 역사적 인물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을 좋아했고, 그 인물들의 뒷 이야기에 관심이 많아서 상상해 보고 그들의 이야기를 모티브 삼아 글로 만드는 것을 좋아했다. 그러던 중 조선 후기 이덕무가 1761년에 쓴 '간서치'전을 발견하고 그의 이야기를 쓰기로 했다.- 이야기 시작1792년 12월 20일서자의 신분으로 태어난 이덕무의 이야기... 젊은 시절 같은 처지의 벗들과 백탑 아래옛 동네에서의 생활상을 그린 자서전 같은 이야기...이십 여전 전의 이야기를 시작해 보자. 서자로 태어난 이덕무는 어릴 때부터 책 읽기를 좋아했다. 반상의 계급이 심했던 조선시대의 서자란 물려받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