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12월 12일 대한민국의 슬픈 역사가 전두광이라는 미치광이에 의해서 쓰인다. 박정희 대통령의 장기 집권이 결국 '암살'이라는 비참한 일로 이어지고, 10.26 사건은 다시 12.12사태,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등 크고 작은 사건으로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한 움직임이 벌어진다. 박정희 대통령이라는 군부독재만 사라지면 대한민국에도 봄날이 올 줄 알았지만, 결코 민주주의는 쉽게 오지 않았다. 1968년 체코슬로바키아 에 비유한 말로 시작된 영화 은 보는 내내 가슴이 아팠고 눈물 콧물 범벅이 된 영화이다. 우리 현대사의 아픔에 대한 서러움을 조금이나마 전하고자 을 리뷰해 보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고 함께 이 나라의 아픔과 지금의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신 이태신을 비롯한 진압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