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불맛이라고 자랑하는 역대 짬뽕 맛을 보다. 금요일 오후 조퇴를 하고, 화성에 있는 식염수 온천을 가려고 길을 나섰다. 가다가 보니, 해는 지고 배는 고파지고... 우리는 저녁을 먹고 들어 가는 것이 나을 것 같아 우연하게 들어간 음식점이 바로 역대 짬뽕집이다. 대로변에 있어서 바로 눈에 띄었고, 주차장도 커서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짬뽕이 유명하다니, 역대 짬뽕과 제철 맞은 굴짬뽕을 시켰다. 굴 요리는 지금이 제철이기에 어딜 가나 제철음식을 충분히 먹어봐야 한다는 것이 내 방침이다. 그렇지 않으면 또 1년을 기다려야 하니까~~ 이곳은 주방, 홀 모두 젊은이들이 음식을 하고 서빙도 하고 있어서 좀 낯설다고 해야 하나... 암튼 칸막이 룸도 되어 있어서 내부는 깔끔했다. 불맛을 엄청 강조하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