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카페 25

지난주에 다녀온 백운호수 주변 위빌리지(OUI Village) 카페에 가서 브런치를 먹고 왔어요.

오픈 10:00~ 22:00 브런치 주문 10:30~ 16:00 주소 경기 의왕 백운로 403 이번에는 위 빌리지 카페 실내 구경 & 맛 좋은 브런치 날씨가 추워졌다. 그래도 햇살이 너무 좋다. 울 짠 딸이 브런치를 사 준다네... 오호라~~~ 먼저 주에 갔던 위 빌리지를 말하니, 가보고 싶다고... 그래 가자~~~ 이번엔 위빌리지 브런치와 커피 그리고 카페 내부를 소개합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지 11:30분쯤 도착했는데도, 우리가 첫 번째 손님이었다. 먼저 주처럼 잔디마당에서 먹을 생각은 엄두도 못할 시간이다. 브런치를 쭈욱 살펴보고... 오늘은 일찍이라 그런지 먼저 주에 보지 못한 빵들이 가득가득~~ 너~무 맛있어 보였지만... 오늘은 브런치를 맛봐야 하니까, 잠시! 오픈 치킨 샌드위치와 ..

<경기 의왕>백운호수 주변 카페 OUI Village (위빌리지) 잔디 마당에서 따뜻한 햇빛 속에 커피한잔이요~~

백운호수 주변으로 많은 카페들이 예쁜 모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간 곳은 위 빌리지라는 브런치 카페였다. 토요일 점심시간쯤이었지만 그렇게 복잡하진 않았다. 카페는 3층까지 되어 있고 잔디 마당에는 테이블과 다양한 의자들을 놓아두어서 편안한 의자를 선택해서 앉게끔 해 놓았다. 가을바람이 좋은 지금의 계절에 딱 맞는 자리를 골라 놓고... 영업시간 10:00~22:00 전화번호 031-426-0403 주소 경기 의왕시 백운로 403 주문을 하기 위해 1층으로 들어가니, 중앙은 베이커리로, 가장자리는 소품들로 꽉 차 있었다. 모자, 그릇, 컵, 인형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좀 비쌌다. 수제품들인가... 그냥 구경만 하는 걸로... 암튼, 우린 ..

<수원 정자동> 만석공원에서 운동하다가 커피 한잔 하기 위해 들른 카페 아더엘- 너무나 하얀 공간이라 깜짝~!!! Ardor-L의 커피맛을 평가하기

우리 집 주변에 있는 만석공원은 산책하기에도 굿~~** 운동 하기에도 굿~~~** 좋다 좋아~~~** 토요일 만석공원을 돌다가 우연히 모닝커피를 마시기 위해 들어간 곳이 바로 아더 엘이다. 한두 번 가다 보니 만석공원을 돌게 되는 주말이면 자주 가게 되어 포스팅을 해 보기로... 딱 들어가면 공간이 너무 하얘서 깜짝 놀람. (나만 그런가...) 암튼, 깔끔하고 깨끗해서 첫인상은 좋았다. '나 오픈했어요'라고 말하는 내부 물건들의 새거 느낌의 분위기, ~! 사장님들인 것 같은 예쁜 젊은이들이 인사를 한다. 사장님 같은 예쁜 젊은이들이 젊어도 너무 젊어 보여서 깜. 놀~?? (여긴 놀랄 일이 많네!~~ㅋㅋㅋ) 허긴, 요즘은 젊은이들의 창업이 많으니까. 젊은이들의 창업을 응원합니다~~^^ 대견해요``` 아직까..

<수원 정자동> 사주까페 People's-place 라는 사람들의 공간!

제목 2- People's-place는 커피와 차 종류 & 많은 주류 & 칵테일 & 와인 구비. 우리 동네 중심상가에는 사주카페가 있다. 혼자 가서 책 보기에도 적당하고, 친구와 차 마시기에도 아주 편한 곳이다. 그런데 더더욱 좋은 것은 사장님이 사주를 봐준다는 것이다. 처음엔 한 사람당 이천 원이었던 것이 지금은 오천 원으로 올랐다. 사장님은 현대식으로 아이패드에 생년월일을 입력해서 사주를 봐주신다. 과거가 어떻고 팔자가 어떻고 가 아니라 이 사람은 이런 오행으로 태어났고 어떤 기운이 강하고 어떤 기운은 약하며 강한 기운은 어떻게 살려서 무엇을 하는 게 좋고, 약한 기운은 어떤 일을 해서 보완한다거나... 사장님의 해석은 현대식으로 풀이를 잘한다는 것이다. 요즘의 직업군을 잘 알고 계시고 세상이 돌아가..

<수원행궁> 주말에 행궁을 다녀오다. 수원 사대문 안쪽의 화성으로 둘러싸인 행궁으로 go go~

수원 행궁의 이곳저곳을 소개하기로 해요.(1) 요즘 내 주변의 핫 플레이스는 행궁동이다. 젊은 사람들의 명소로 자그마한 가게들이 빈티지 느낌으로 시작한 이곳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만남의 장소로 인기가 좋다. 서울 사대문 안쪽의 북촌이나 서촌의 한옥마을, 경복궁이나 덕수궁의 돌담길처럼 수원에도 행궁을 행리단길이라는 이름과 함께 수원 화성의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어서 내 지역의 자부심 또한 으쓱으쓱``` 큰딸 작은딸과 함께 하는 행궁동 첫 번째 장소는 늘 '스탠더드 오브 스터프'이다. 아침 시간이 긴 우리에게 오픈이 12 시인 것은 좀 아쉽지만... (행궁동 맛집 오픈은 거의 12시~) 기다렸다 마시는 커피 맛은 아주 즐겁고 '스탠더드 오브 스터프' 만의 커피 맛은 아주 고급지고 근사하다. 처음엔 라테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