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에 방학이 되면, 계획성 있는 습관을 길러준다는 생각으로 오전이면 매일 찾았던 곳이다. 그래서인지 중.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지금의 대학시절에도 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고 싶을 때는 자주 도서관을 이용하는 우리 아이들이다.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2020년쯤 도서관뿐만 아니라 공공기관들이 문을 닫았을 때 이곳은 리모델링을 했다. 더욱 산뜻하고 편리하게 리모델을 한 북수원 도서관을 소개한다. 우리 집 주변에는 도서관이 많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곳과 차로도 10분 거리에 있는 도서관들이 많은 편이다. 그중에서도 내가 자주 애용하는 곳은 북수원 도서관이다. 전에는 찾던 책이 없으면 예약을 해놓고 그 도서관으로 찾으러 가야 하는 시스템이었지만, 요즘은 서비스가 좋아져서 그쪽 도서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