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의 가르침 -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책상에 앉아 글을 썼다.- 조윤제 작가는 고전 연구가로서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에서 근무하다가 출판계에 입문했다고 한다. , , 등 동양고전 100여 종을 원전으로 읽으며 문리가 트이는 경험을 했다고 하니, 성인의 곁으로 한발 더 다가서는 견문의 깨달음을 이룩한 작가에게 경이로움을 표하는 바이다. 작가는 을 집필하며 다산의 깨달음을 조금이나마 전하고자 노력했지만, 스스로 부족함이 들 때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책상에 앉아 글을 썼다"라는 다산의 가르침에 따라 집필을 마쳤다고 한다. 내공은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드러나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 자신의 루틴에 맞는 기본 활동 후에 을 읽는 시간이 좋았다. 머리가 맑아지고 다시 나 자신을 곧추 세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