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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평동> 로뎀나무 한식뷔페,,, 단돈 9,000원 돈까스 무한리필!

돈가스 실컷 드시고 싶은 신 분들 추천이요~~! 주소 수원시 권선구 매송고색로 794번 길 201,1층 전화번호 031-307-6419 친구가 돈가스가 무한으로 나오면서, 갓 튀겨 나온 돈가스집이 있다고 하여 점심 먹으러 go go~~~~. 고색 산업단지에 위치한 로뎀나무 한식뷔페. 수제돈가스란 문구가 눈에 딱 들어왔다. 요금은 선불로 9,000원. 와우 싸다~~~ 했더니만, 친구왈~~ ~~~7,000원이었는데 오른 거라고... 와!! 대박이다. 세상이 다 변하는데 2,000원쯤이야. 생각했던 거보다 아주 한식종류가 많았다. 밥종류도 쌀밥, 잡곡밥, 보리밥... 그리고 얼마간의 반찬들과 쌈종류 그리고 장국에 말아먹는 국수까지... 어쨌든, 이 집은 돈가스가 테마이니 돈가스부터 먹어보기로 했다. 돈가스가 ..

<화성 봉담> 「마롱 베이커리 카페」 보통리 저수지를 바라보며...

저수지를 바라보는 마롱카페의 풍경이 너무 아름답다. 주소 화성시 정남면 세자로 252 시간 10:00~21:00(라스트오더 ~20:00, 브런치 주문 10:30) 전화번호 070-7975-1021 마롱 카페는 베이커리와 커피뿐만 아니라 경치가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보통지 저수지를 바라보며 담화를 나누는 기분은 꽤나 즐겁다. 날씨가 좋은 날은 카페와 연결된 저수지의 데크를 한 바퀴 돌아보며 산책을 하거나 운동을 해도 아주 좋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오랜만에 가 보니 브런치 종류가 많이 늘었으며, 손님들도 가족단위로 놀러 와 브런치를 즐기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 우리는 뜨거운 아메리카노에 빵을 시켰는데, 정말 맛이 좋았다. 빵종류가 워낙 다양해 이름은 잘 보지 않고 맛있어 보이는 걸로 시키는데, 굿~~...

법정스님의 「무소유」나에겐 경전 같은 책.

내 인생에서 앞으로도 몇 번을 읽어낼지...! 중년을 살고 있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분, 그러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읽어본 책 다. 이 책은 1972년 , 스님의 일상과 사유를 신문에 짧게 올리던 것을 1976년 수필집으로 엮어서 책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는 지금까지 꽤 여러 번을 읽었지만 볼 때마다 마음가짐을 새롭게 만드는 책이다. 2023년이 막 시작된 지금, 내손은 어느새 를 들고 와 읽게 되었다. 간디 어록에서 나온 마하트마 간디의 소지품을 보고 스님은 너무 부끄러웠다는 말씀을 하며, 지금 자신이 소유한 것이 너무 많다는 생각과 함께, 라는 제목으로 스님의 사유를 글로 써 내려간 것이 이 책의 타이틀이 되어 나온 것이다. 스님이 집착했던 난초 두 분, 그것으로 인한 스님의 생활이..

책 이야기 2023.02.06

<부산 사하> 감천문화마을- 어린 왕자와 함께 하는 마을!

주소 부산 사하구 감내 2로 203 감천문화마을 안내센터 시간 매일 9:00~18:00(3월~10월) 매일 9:00~17:00(11월~2월) 전화번호 051-204-1444 비탈진 언덕 위에 차곡차곡 지어진 집들이 하나의 그림으로 다가온다. 알록달록 파렛트의 물감처럼 색감의 아름다움이 펼쳐져 있는 이곳은 부산이 자랑하는 감천 문화 마을이다. 어디로 어떻게 둘러봐야 할지 막막할 땐 마을 입구에 있는 안내센터에서 지도를 2.000원 주고 사면 좋을 듯하다. 마을에 들어서면 소품가게들이 즐비했고, 가게입구 또한 개성을 살려 벽화가 아주 멋지게 그려져 있었다. 이곳 감천마을도 고양이 천국! 친화력 좋은 고양이들이 사장인 양 가게 입구에서 손님들을 맞았고, 골목에선 어슬렁어슬렁 느린 걸음으로 따분한 오후를 즐기는..

여행 이야기 2023.02.05

<부산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 이름 만큼이나 아름다운 이곳!

흰여울은 순우리말로 물이 맑고 깨끗한 여울이라는 뜻이란다. 주소 부산 영도구 영선동 605-3 전화번호 051-419-4067 부산의 흰여울 길은 영도의 봉래산 기슭에서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바다로 굽이쳐 내림으로서 마치 흰 눈이 내리는 듯 빠른 물살의 모습과 같다 하여 흰여울 길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많은 영화의 촬영지였던 이곳은 원래 폐가가 많았던 곳으로, 빈 집을 리모델링하여 지금의 독창적인 문화 예술 마을로 재탄생하여 부산의 명물이 되었다고 한다. 흰여울 문화마을은 바닷가를 바라보며 겹겹이 붙어있는 집들의 총집합체이다. 자연으로부터 물려받은 경치 좋음을 살려 이렇게 예쁜 카페를 만든 마을. 요즘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핫함으로 떠오르는 곳. 바다를 배경으로 예쁜 카페에 앉아 커피도 마시고 사..

여행 이야기 2023.02.02

<부산 여행> 1박 2일 대중교통 코스

오랜만에 기차 타고 부산 여행.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 앉아 여유로운 여행하기. 1일- 수원역에서 8:40분 KTX를 타고 11:20분 부산역 도착. 택시를 타고 흰여울 문화마을로~ 이곳은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마을로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아주 많다. 언덕으로 집들이 있는 관계로 좀 비좁고 엘베등이 없어서 다리가 좀 아프다면 아픈 것이 단점이지만, 이곳의 감성은 정말 특별나다. 고양이들의 천국인지 소리도 없이 조용히 다니는 녀석에서부터 샵에서 모델이 되어 있는 멋쟁이까지 아주 다양한 고양이들이 많다. 딱히, 어디 카페라고 할 것도 없이 뷰가 맘에 드는 집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는 것이 탁월한 선택인 것 같다. 케이크이나 베이커리 종류는 구비되어 있으니, 간단한 점심 요기는 할 수 있는데, 막 배고파서 본격적인..

여행 이야기 2023.02.01

오늘 저녁은 배달 음식으로,,,「알볼로 피자」 피자 맛집.

피자는 알볼로가 최고~~!! 맛이 풍부하면서 아~~주 고급져요! 오늘 저녁은 간단하게 먹고 싶은 생각에 배달음식으로 피자를 시켰다. 우리 집은 알볼로 피자를 주로 먹는다. 오늘 시킨 피자는 쉬반단반이다. 늘 먹던 쉬림프&핫치킨골드피자에 단호박피자가 함께 하여 두 가지 메뉴를 한판에 주는 피자라고 해서 새롭게 시켜봤다. 딩동~♪♬♩ 드디어 피자가 도착했다. 뚜껑을 여는 순간 비주얼이 "역시~~!!" 하며 실망시키지 않는 눈으로 먹는 맛이 일단 좋았다. 피자는 손으로 먹어야 제맛이라는 나의 진리에 따라 앞 접시를 앞에 두고 쉬림프&핫치킨골드피자를 먼저 한 조각 먹어 보았다. 새우와 야채 그리고 치킨과 함께 하는 맛이 아주 좋다. 또한 배달도 즉각 해주어서 음식이 많이 식지 않아서 더욱 맛이 배가 되었다. 식..

제주도 횟집 「섬」 방어, 광어회

제주도에서 먹는 회 맛 끝내줘요~~! 주소 제주시 서해안로 242 시간 11:00~23:00 전화번호 064-742-2929 하루의 여행을 끝내고 저녁을 먹기 위해 들어온 곳이 바로 이곳 횟집 이다. 용두암 해안도로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도 쉽고 무엇보다 바다를 바라보며 회를 즐길 수 있다고 했지만, 우린 너무 늦게 들어와 밖이 보이지 않는 관계로 상차림에만 관심을 가졌다. 아마도 낮에 왔더라면 보는 맛, 먹는 맛이 아주 환상적이었을 것 같은 곳이다. 가이드가 미리 주문을 해 놓은 상태라 앉자마자 바로 상이 펼쳐졌다. 회는 제철 맞은 방어와 광어회가 나왔는데, 도자기 그릇 위에 아주 멋스럽게 치장이 되어서 나왔고, 조개 종류 또한 새우며 조개, 멍게, 굴 등 예쁜 모습으로 등장을 했다. 일단 보는 맛이 좋..

여행 이야기 2023.01.26

제주도 「우도 잠수함」관람료는 5만원.

제주도에 잠수함으로 바닷속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은 두 군데가 있다고 한다. 우린 우도 잠수함에서 신비로운 바닷속을 구경해 보기로 한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많은 경험을 보여준다고 여기저기 데리고 다녔는데, 이곳은 날씨와 시간이 잘 안 맞아서 보여주지 못한 곳이다. 사실, 이번 패키지여행에서도 잠수함 체험은 처음부터 할 생각이 없었는데, 날씨가 좋다고 하니 "그래 또 언제 보겠냐..." 하는 생각에 선택을 하게 된 코스이다. 옵션이기에 개인부담으로 5만원 되시겠다. 성산봉 선착장에서 유람선 배를 타고 우도로 고고씽~~~ 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지만 파도가 엄청 높았다. 우도섬은 소가 누워 있는 형상이라 '우도' 또는 '소섬'이라고 한다는 해설을 들으며, 우도가 바라다 보이는 선착장에 내렸다. 내리자마자..

여행 이야기 2023.01.25

제주도의 동백꽃이 한창인 1월의 이곳 「카멜리아 힐」

동백나무는 일본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따뜻하고 적설량이 많은 지대에서 볼 수 있다고 한다. 제주도의 꽃 하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유채꽃이지만, 사실 이곳은 우리나라의 남쪽섬이기에 꽃이라는 꽃은 제일 먼저 피는 곳이다. 겨울이지만 제주도이기에 실컷 볼 수 있었던 카멜리아 힐을 소개해 보려 한다.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구입한다. 성인 만원, 청소년 팔천 원. 이곳은 6만여 평의 대지에 500여 품종 6000여 그루의 수많은 동백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고, 지금은 다양한 동백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곳이다. 동백꽃이 지면서 떨어진 꽃길은 겨울을 잊게 하는 또 하나의 멋짐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동백나무는 성장이 더딘 나무라고 알고 있는데, 이곳은 30년의 세월 동안 자리 잡은 나무들이라 그런지 외관이 울..

여행 이야기 2023.01.24